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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또 신기록..태풍 중국 상륙 전망

김항섭 기자 입력 2024-09-17 19:55:11 수정 2024-09-17 19:55:11 조회수 0

추석 명절 당일인 오늘

제주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제주지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열대야가 발생해

제주시의 누적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새로운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0.2도,

서귀포 31.8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한편,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현재 괌 북서쪽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데

오는 20일 오전 중국 상하이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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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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