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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 범죄 증가‥전문상담기관 없어

홍수현 기자 입력 2024-09-23 07:57:52 수정 2024-09-23 07:57:52 조회수 0

 청소년 도박 범죄는 증가하지만

전문상담기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제주에서 

도박 범죄로 형사 입건된 청소년은 13명으로 

지난해 2명, 재작년 1명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또 최근 5년 

도박 치유 상담기관을 찾은 청소년은

17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위 의원은 제주에

세종, 전남과 함께 전문상담기관도 없다며,

청소년 도박 중독을 막기 위한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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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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