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내진 설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지역 내진 설계율은 19.6%로
전국 평균인 17.3%보다 조금 높았으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는 7번째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1.3%로 가장 낮았고,
경북과 부산이 12.5%와 12.6%로
뒤를 이었습니다.
내진 설계율이 높은 곳은
경기도가 26.6%로 1위였고,
세종과 울산, 인천과 서울, 대전이
20% 이상으로 제주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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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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