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은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경실련은
현재 숙박시설이 과잉 공급돼
영세 업체가 도산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객실 천 개가 넘는 대규모 개발을
제주도가 승인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하수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애월읍 중산간에 대규모 시설이 들어서면
하루 5천400톤의 물을 쓰고
8천 톤의 오수가 발생한다며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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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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