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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암 환자 47.3% 서울에서 수술 받아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9-27 08:06:05 수정 2024-09-27 08:06:05 조회수 0

제주지역 암 환자의 절반은 서울에서 

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암 환자가 

서울에서 수술을 받은 비율은 47.3%로

세종시의 49.9%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이 아닌 지역 암 환자의 32.9%가 

서울에서 수술을 받아

15년 전보다 5.9%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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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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