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감소했습니다. 제주통계사무소에 따르면 3월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28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천 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에서 7천 명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과 전기통신업은 만 명 줄었습니다. 또 임금 근로자는 16만 9천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천 명 감소했고, 비임금 근로자는 11만 5천 명으로 천 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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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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