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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1년생 새끼 사망률 47%

김항섭 기자 입력 2024-09-28 20:32:14 수정 2024-09-28 20:32:14 조회수 0

제주에서 태어난 지 1년 된

남방큰돌고래 새끼의 사망률이

47%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에 따르면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1년생 새끼 사망률은

지난 2015년 17%에서 2018년 47%로

3년 만에 30%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편, 호주 샤크만과 일본 미쿠라섬은

사망률이 24%와 13%에 불과해

제주 바다 생태환경이 새끼들에게

매우 안 좋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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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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