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낚시객들이 파도에 휩쓸려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 10분쯤
서귀포시 황우지해안 선녀탕
주변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 두 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다른 한 명은 바다에 빠진 뒤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당시 2에서 3미터 정도의
파도가 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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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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