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제조업체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이
영업 실적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지난 8월 21일부터 2주 동안
제주지역 제조업체 79곳을 대상으로
올해 영업이익의 목표 달성 수준을 조사한 결과
78.5%가 "목표에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39.6%가 내수 소비 위축으로
가장 많이 꼽았고,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장기화가
각각 그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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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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