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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형성, 신고 부정행위 도내 고위공직자 17명 적발

송원일 기자 입력 2024-10-04 20:43:55 수정 2024-10-04 20:43:55 조회수 0

도내 고위공직자 17명이 최근 5년 동안

재산 형성과 신고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했다가 적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산 형성과 신고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한

제주지역 고위공직자는 17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과태료가 부과됐고

12명은 경고와 시정조치를 받았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고위 공직자 재산심사 결과

부정행위가 4년 만에 두 배 증가했다며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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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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