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 휴양도시로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제주 신항 건설을 서두르고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며
청정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제주 신항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차질을 빚어왔지만
최근 크루즈 관광객이 부쩍 늘어난 만큼
신항 건설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윤석열 대통령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제주 신항을 해운 물류와 크루즈의 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제주도민들의 정주여건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중증환자들이 서울에 가지 않도록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겠다고 밝혔고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제주대병원을
방문했습니다.
◀ SYNC ▶ 윤석열 대통령
"지역 특성을 감안해서 진료 권역을 재설정하고 상급종합병원에 관한 제도를 개선하고 물적 의료시설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
제주의 청정산업 지원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분산 에너지 특구 지정과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과
용암해수사업을 추진합니다.
◀ SYNC ▶ 윤석열 대통령
"제주도가 무탄소 에너지 전환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주에 도심항공교통 시범구역을 지정하고
국립탐라문화유산센터를 세우며
해녀 어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CG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행정체제 개편 주민 투표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자
윤 대통령은 지사의 권한이
줄어드는 일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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