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에
스스로 카지노 출입 금지를 요청하는 경우가
제주에서도 크게 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 지역 8개 외국인 카지노에서
고객 천69명이
스스로 카지노 출입금지를 요청했습니다.
코로나19로 2020년에는 65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 448명으로
7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사업장별 출입제한 조치뿐만 아니라
관계당국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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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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