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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보조금 빼돌려 도박‥수협 직원 실형

이따끔 기자 입력 2024-10-17 22:19:59 수정 2024-10-17 22:19:59 조회수 0

회사 보조금 수억 원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에 쓴 수협 직원이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지난 2020년부터 7월부터 4년 넘게

제주시 한 수협의 보조금 계좌에서

8억 6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수증을 위조하거나 통장을 파쇄하는 등

별도의 범죄까지 저질렀지만

7억 4천만 원 정도를 변제했다며

선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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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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