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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사건 잇따른 수협 직원 30명 징계

이따끔 기자 입력 2024-10-25 22:28:05 수정 2024-10-25 22:28:05 조회수 0

최근 잇따라 횡령사건이 적발된

제주의 한 수협에서

직원 30명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해당 수협에 따르면

최근 직원 3명의 횡령 사건이 발생해

상임이사 등 30명에게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봉과 정직 등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이 수협에서는

30대 직원이 4년 동안

보조금 계좌에서 8억 6천만 원을 빼돌려

최근 1심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또 다른 부서 직원 2명은

고객 적금을 빼돌린 혐의 등이 적발돼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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