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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트라우마 치유됐지만 지속가능성 부정적"

조인호 기자 입력 2024-10-25 22:28:06 수정 2024-10-25 22:28:06 조회수 0

제주 4.3사건 유족과 제주도민들은

트라우마가 치유됐다고 느끼지만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 연구팀은

제주 4.3평화포럼에서

4.3 유족 500명과

일반 도민 500명을 조사한 결과

기억과 기념, 문화와 학술 등

치유 영역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복지와 민주주의, 제도화 등

지속 가능성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는데

특히, 유족 2,3세대의 복지에 대한 평가가

가장 부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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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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