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예정지 토지주의 60%가
도외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에 따르면
제2공항 예정지 토지주 2천 108명 가운데
60.2%가 도외 거주자였고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이 24.1%
부산 경남 15.8%
대구 경북 울산이 15.7% 순이었습니다.
거래에 개입한
기획부동산 9곳 가운데 7곳은 도외 업체였고
농업회사법인 2곳도 도외 거주자들에게
토지를 팔았습니다.
참여연대는
부동산 투기와 사전정보유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제2공항 건설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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