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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에게 수면제 먹이고 금품 훔친 여성 실형

김항섭 기자 입력 2024-11-01 08:00:05 수정 2024-11-01 08:00:05 조회수 0

 손님에게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먹인 뒤 금품을 훔친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지난 5월 서귀포시 한 다방에서 만난 손님에게

마약류 수면제를 음료에 섞어 제공한 뒤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4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비슷한 수법의 범죄로 

처벌 받은 상태에서 범행을 반복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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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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