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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투성이 준공영제 완전공영제 전환해야"

김찬년 기자 입력 2024-11-18 20:53:23 수정 2024-11-18 20:53:23 조회수 0

제주지역 버스노동자들과 진보정당들이

준공영제의 폐해를 지적하며

완전공영제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서귀포운수협동노동조합과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 등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년 동안 준공영제를 시행한 결과

버스 이용도는 14%에서 11%로 줄었고,

지난해 300여 차례 결행이 확인됐다며

준공영제 폐해를 지적했습니다.

또 버스노동자들은

하루 16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제주도는 이제라도 쾌적한 이동수단과

안전한 일터 제공을 위해

완전공영제 체계를 구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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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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