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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호 실종자 수색 11일째‥수중 수색 못해

김찬년 기자 입력 2024-11-18 20:53:25 수정 2024-11-18 20:53:25 조회수 0

침몰한 금성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11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실종자 발견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함정 9척과 

항공기 4대를 투입해 

바다 위를 살피고, 

해안에서도 해경과 군인 등 300여 명이 

해안가를 수색했지만 

실종자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 사고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8m의 강풍과 

최고 4m의 높은 파도가 일어

수중 수색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고등어잡이 배인 금성호는 지난 8일 침몰해 

한국인 선원 4명이 숨졌고, 

10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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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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