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희생자와 유족 981명이
추가로 결정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위원회는
제35차 회의를 열고
4.3희생자 64명과 유족 917명 등
모두 981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 64명은
사망자가 30명, 행방불명자 14명,
후유장애인 1명, 수형인 19명입니다.
이번 추가 결정은
지난해 제8차 추가신고 가운데
두 번째 심의, 결정인데
이번 결정으로 4.3희생자와 유족은
13만 5천94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추가로 결정된 희생자들의 위패를
다음달까지 4·3평화공원 봉안실에 설치하고
행방불명인 14명도 표석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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