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법인택시 노동조합이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면서
1년 5개월 만에
제주도청 앞에 천막이 등장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택시지부 제주지회는
제주도청 맞은편 인도에 천막을 치고
택시요금 적정 운송 원가 마련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도청 앞 천막 농성은
지난 2017년 10월부터
제2공항 건설 반대단체가 주도하며
5년 동안 이뤄졌고,
재작년 11월부터 작년 6월까지는
북부 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들이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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