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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호 수색 20일째..기상악화로 수색 어려워

김항섭 기자 입력 2024-11-27 21:18:50 수정 2024-11-27 21:18:50 조회수 0

금성호 침몰 사고 수색이

20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 악화로 수색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오전

함선 8척과 항공기 4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해상 수색을 진행하고

해경과 군인 등 3백여 명이

해안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해역 기상악화로

민간구난업체 바지선이

애월항으로 피항하면서

수중수색은 중단됐습니다.

금성호는 지난 8일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침몰했는데

현재까지 사망자는 4명

실종자는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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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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