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경찰을 성폭행하려 하고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간미수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30대 전 경찰관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경찰관은 지난 4월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동료 여경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9월에도 제주시청 인근 도로에서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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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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