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에서
한 달 여 만에
실종자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9일) 오후 2시 40분쯤
민간 심해잠수사 2명이
해저 90m에 가라앉아 있는 선체 좌현 갑판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인양된 시신은 30대 후반인
한국인 선원으로 밝혀졌으며,
이번 추가 발견으로
금성호 침몰 사고 인명 피해는
사망 5명에 실종 9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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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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