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해저연계선이 준공되면서
허가만 받아놓고 공사를 하지 못하던
태양광발전시설 555곳이
순차적으로 가동됩니다.
제주도는
제주와 완도를 잇는 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이
준공된 이후 가동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은
도내 태양광발전시설 555곳이 순차적으로
발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시설의 발전용량은 217메가와트로
제3해저연계선이 준공되면서
앞으로 전력계통에 연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한전이 출력제한 문제 때문에
제주를 계통관리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지난 8월 말부터
도내 태양광발전 신규 허가는
중단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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