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서 빠진 타이어가
70대 보행자를 덮친 사고와 관련해
자동차 정비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사고 발생 직전
트럭 타이어 정비 과정을 조사한 결과
타이어 고정 볼트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비사인 20대 남성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5시쯤
제주시 봉개동 봉개교차로에서
인도 위에 서있던 70대 여성이
16톤 트럭에서 빠진 타이어에 치여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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