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혼부부 감소율이
전국에서 세번째로 컸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신혼부부는
만 3천800여 쌍으로
1년 새 7.4% 줄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이 -8.8%로 감소율이 가장 컸고,
경북이 -7.7%로 제주보다 높았습니다.
한편 도내 신혼부부 중 86%는
대출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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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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