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남의 밭에서 팽나무를 훔친 혐의로 44살 김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쯤 포크레인을 이용해 남의 밭에서 자라고 있는 20년생 팽나무 여섯 그루, 400만 원 상당을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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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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