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제주도민 2명이 희생된 가운데,
제주도가 유가족 지원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제주에서 장례를 치르길 희망하는 유족들과
장례 절차를 협의 중이며,
유족 대표단과 정부간 의견 조율을 거쳐
장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공무원을 무안으로 파견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희생자들에게 도민안전보험과 재난지원금 등
최대 5천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의원회관과
서귀포 시민문화 체육 복합센터에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가 설치됐고,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4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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