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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통수단 미터기 조작 의심 사례 500건 넘어

이소현 기자 입력 2025-01-07 20:48:33 수정 2025-01-07 20:48:33 조회수 1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의

미터기 조작 의혹과 관련해

500여 건이 넘는 의심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제주도가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미터기 조작 의혹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인 결과,

승객이 내린 지 5분 이상이 지났는데도

하차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의심 사례가

560건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에 인사위원회를 열어

운행 격려금을 환수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 바우처 택시 기사와

이용자의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 조사와 부정행위 신고포상제를 도입하고,

이용자 신분 확인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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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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