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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인권 존중받는다" 교직원 높고 보호자 낮아

조인호 기자 입력 2025-01-17 20:50:02 수정 2025-01-17 20:50:02 조회수 0

 제주도내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학생과 보호자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

3천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은

교직원이 98%로 가장 높았고

초등학생 92.3%, 중고등학생 89.8%였고

보호자가 86.7%로 가장 낮았습니다.

 학생이 당한 인권침해 내용으로는

초등학생은 휴식을 취할 권리를

중고등학생은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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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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