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에 있던 어선에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8시 5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인 9.77톤급 갈치잡이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어선에 있던 경유 2천 리터에 불이 옮겨붙어
2시간여 동안 어선 한 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경찰, 국과수와 합동으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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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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