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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한파 시작·제주산지 최대 40cm 폭설 내려

정희원 기자 입력 2025-02-03 08:04:39 조회수 1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인 오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겠는데요

점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는 더 추워지겠고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오전부터 찬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남부지역을 제외하고 강풍특보가 발효되겠고

눈비도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중산간 이상 지역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한기가 오래 머물면서 글피까지

눈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일단 모레 수요일까지 

산지에는 최대 4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중산간은 5~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이겠는데요 5~10cm 예상됩니다.

눈비가 섞여 내리면서 

길이 얼어 미끄럽겠습니다.

이번 주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아침 현재 기온

북부 7도 서부 남부 6도

산지 성판악 0도 안팎으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최고기온은 더 내려가서

북부 5도 남부 8도 

산지 성판악 영하 2도 예상됩니다.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도서지역도 흐리고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파도가 높아서 여객선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글피까지 파도가 높게 일어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추운 한파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도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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