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일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어제(6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홍역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데
발열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제주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9년 이후 5년 만으로
제주도는 홍역 예방을 위해
백신을 2회 접종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24시간 동안 집에
머물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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