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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 올해 첫 4·3 직권재심‥제주SK FC 시즌 돌입

이소현 기자 입력 2025-02-09 21:01:47 수정 2025-02-09 21:01:47 조회수 0

◀ 앵 커 ▶

지난해 대검찰청 재심업무

우수사례로 선정됐던 제주4.3 직권재심이

올 들어 처음으로 열립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비전 설계를 위해

제주를 방문하고,

구단명을 바꾼 제주SK FC가

홈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에 돌입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올해 첫 4·3 재심이 열립니다.

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군사재판 수형인 30명에 대한 직권재심이

오는 11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또 이날 군사재판을 비롯해 일반재판 등

모두 4건에 대한 청구 재심도 이어집니다.

직권재심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4·3 수형인은

지금까지 모두 천7백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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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제주를 방문합니다.

반 전 총장은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강연자로 초청받아

오는 12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발전 방안을 제시합니다.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토대로 수립하는

20년 단위 초장기 법정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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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구단명을 바꾼

제주SK FC가 새 이름을 걸고

올 시즌에 돌입합니다.

제주SK FC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반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치릅니다.

김학범 감독은

20년 만에 구단명이 바뀌었고,

젊은 선수들도 많이 영입됐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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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감귤 간벌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감귤농협은

오는 13일 서귀포시 중문동의 한 감귤원에서

2분의 1 간벌 발대식과 함께

간벌을 추진합니다.

또 감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서부농업기술센터와 현장에서

노지 감귤과 만감류에 대한

전정기술 현장 실습이 이뤄집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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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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