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관광객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98만 천500여 명으로
코로나19 유행기인 지난 2천21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특히, 지난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86만 2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데다
해외여행 선호 현상이 지속돼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여파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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