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전제로
도민이익 상생발전 용역을 추진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제2공항과 연계한 도민이익과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 발주 계획을
나라장터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2억 8천여 만 원을 들여
지난 2019년 진행한 상생발전 용역을 보완하고
제2공항 주변 지역의 개발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그러나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진행중이고 조류 충돌 위험 등
핵심 쟁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사업 추진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에서
상생발전 용역이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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