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도내 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족한 필수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도내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의는 419명으로,
필요한 인력보다
72명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재작년 부족 인력 49명보다 47% 증가했습니다.
병원장들은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탄력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제주도는 의료진 정주여건 개선과
세제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중증 응급질환에 대한
당직 근무 지원 수당 4억 7천만 원과
필수진료과 전공의 육성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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