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매화가
오늘 제주에서 피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 마당에 있는 계절 관측용 매화가
오늘(17일) 꽃을 피워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하루 늦었습니다.
높은 기온 등으로
유독 매화가 일찍 개화했던 작년보다는
33일 늦었습니다.
앞서 서귀포에서는
지난 13일 매화가 피었는데,
기상청은 표준 관측목에서
한 가지에 세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면
개화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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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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