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유기동물 입양률이
지난해 상승세로 바뀌었습니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가운데
개 561마리와 고양이 134마리 등
모두 695마리가 입양됐습니다.
입양률은 18%로
지난 2021년 16.6%에서 감소세를 보이다
3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는데,
전국 최대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와의
협업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제주도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 2억 2천만 원을 들여
중성화 수술비와 항공료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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