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연도별 학업 중단 학생 수는
지난 2021년 416명에서
2022년 563명, 2023년 678명으로
최근 3년 동안 계속 늘었습니다.
학교별로는 고등학생이 44%로 가장 많았고,
초등, 중학교 순이었고,
학업중단 사유는
중고생의 경우 검정고시와 유학, 대안 교육이,
초등학생은 해외출국이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모든 학교에 학업중단예방위원회 구성해
학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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