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학업 중단 학생 해마다 늘어‥재작년 678명

김찬년 기자 입력 2025-02-21 07:58:40 수정 2025-02-21 07:58:40 조회수 1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연도별 학업 중단 학생 수는

지난 2021년 416명에서

2022년 563명, 2023년 678명으로

최근 3년 동안 계속 늘었습니다.

학교별로는 고등학생이 44%로 가장 많았고,

초등, 중학교 순이었고,

학업중단 사유는

중고생의 경우 검정고시와 유학, 대안 교육이,

초등학생은 해외출국이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모든 학교에 학업중단예방위원회 구성해

학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