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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못갚는 소상공인 사고액 역대 최고치

박주연 기자 입력 2025-02-22 20:36:08 수정 2025-02-22 20:36:08 조회수 0

 경기 불황으로

대출원금은 물론 이자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이 신보를 통해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못하는

사고액이 765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이 빚을 갚지 못했을 때

신보가 대신 은행 대출금을 갚아주는

대위변제액도 지난해 655억 원으로

전년보다 갑절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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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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