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중산간 지구단위계획구역 변경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변경안은
평화로와 산록도로에서 한라산 방면을
1구역으로 지정해 개발을 제한하고
아래쪽 중산간을 2구역으로 정해
관리를 강화합니다.
그러나 중산간 2구역에서
골프장이 없는 관광휴양형 개발사업이
가능하게 돼 환경단체에서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를 추진하는
한화그룹에 특혜를 준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적합한 계획 수립 등
다섯 가지 부대의견을 달아
변경안을 의결했는데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환경단체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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