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군사연습이 다음 달 실시되는 가운데,
제주 시민사회단체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을 동원한 내란 혐의로 대통령이 구속돼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초유의 정국에서
군사 위기를 고조시킬 모든 군사 행동은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란지지 세력들이 법원을 습격하는 등
국내 정치 상황도 매우 엄중한 만큼
군사위기를 고조시킬 모든 군사행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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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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