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보급된
스마트워치를 통해
50건에 육박하는 응급신호가 접수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022년 스마트워치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2년 동안 9개 어촌계에
200대의 스마트워치가 보급됐고,
건강 이상 상황으로
모두 4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응급 신호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심박도 이상 19건, 낙상 1건 순입니다.
스마트워치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녀의 건강 이상이 감지될 경우
119와 연계해 출동 조치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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