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새 제주 해녀 수가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물질을 하는 해녀는
모두 2천623명으로
10년 전보다 40% 감소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70세 이상이 전체의 60.7%를 차지했고,
40세 미만은 1.5%에 불과해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물질을 중단한 전직 해녀는
4천938명으로
현직 해녀보다
두 배 가량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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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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