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일어난 화재와 정전으로
제주지역 고등학교 두 곳이
입학식과 개학식을 연기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3일) 오전 9시쯤
제주시내 한 여고 급식실에서 불이 나
세척기 등이 불에 탔으며,
학교 측은 학생 안전을 위해
개학식과 입학식을 내일(5일)로
하루 연기했습니다.
제주시내 또 다른 여고는
긴급 공지를 통해
급작스러런 학교 정전으로
입학식과 개학식을 우선 취소하고
오늘(4일) 오후에 추후 일정을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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