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 투표를
오는 6월에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경 예산안에는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탐나는전 할인 혜택과
일자리 확충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핵심공약인 제주형 행정체계개편.
오 지사는
정치권에서 예측하는 대로
조기 대선 시기가 5월 중순일 경우
빠르면 6월과 7월에는
행정체제 개편 관련 주민투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년에기초자치단체가 출범하는 일정은
변함이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 SYNC ▶ 오영훈 제주도지사
"(조기 대선이)5월 중순이면 6,7월 정도 가능할 수 있지 않을 까 도민 투표 시기가… 협의가 잘 되면…"
4월 조기 추경 편성은
경제 위기에 대응해
탐나는전 할인 혜택과
단기형 일자리를 늘리는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 SYNC ▶ 오영훈 제주도지사
"탐나는전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이용자들에게 얼마의 혜택을 줄 수 있을거냐 하는 거죠 최대한 혜택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한도를 높여야한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도내 하수처리장 악취저감시설
유해물질 사용 논란과 관련해
상하수도본부의 전수조사가 이달 중 완료되면
결과에 따라 도 차원의 보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오영훈 제주도지사
"(상하수도본부에서) 기준에 맞지 않는 약품을 쓰고 있는 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하고 있으니까 전수 조사 결과에 따라서 추가적인 보완대책을 내릴 생각입니다."
올해 4.3 국가추념식에 참석할
정부 인사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최상목 권한대행이 불참할 경우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신
추도사를 할 수 있을지도
행안부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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