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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조업 부진 제주 수협 위판량·위판액 급감

박주연 기자 입력 2025-03-09 20:31:05 수정 2025-03-09 20:31:05 조회수 0

 기후변화 등에 따른 갈치 조업 부진으로

제주지역 수협 위판량과 위판 금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갈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서귀포수협의

지난해 위판량은 6천900여 톤으로

전년보다 16.4% 줄었고

위판액도 863억 4천여 만 원으로

11.8%나 감소했습니다.

 갈치 생산량이

두번째로 많은 성산포수협도

지난해 위판액과 위판액이

전년보다 각각 29.2%와 27% 줄었습니다.

 제주시 수협과 한림 수협, 모슬포 수협의

갈치 위판량도 각각 42%와 28%,

10.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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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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