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등에 따른 갈치 조업 부진으로
제주지역 수협 위판량과 위판 금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갈치 생산량이 가장 많은 서귀포수협의
지난해 위판량은 6천900여 톤으로
전년보다 16.4% 줄었고
위판액도 863억 4천여 만 원으로
11.8%나 감소했습니다.
갈치 생산량이
두번째로 많은 성산포수협도
지난해 위판액과 위판액이
전년보다 각각 29.2%와 27% 줄었습니다.
제주시 수협과 한림 수협, 모슬포 수협의
갈치 위판량도 각각 42%와 28%,
10.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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