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19구급대가
중증 외상환자를 이송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지난 8년간 8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분석 결과
2023년 기준 도내 중증 외상환자가
119구급대를 이용해 병원에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35분으로 조사 첫 해인 2016년보다
8분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최단 시간을 기록한
대전, 인천의 25분보다 10분 더 걸렸고,
전국 평균 33분보다 2분 길었습니다.
도내 중증 외상환자는 2023년 167명으로
10만 명당 발생률이 24.8명을 기록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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